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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발화하는 뉴런은 함께 연결된다”는 문장은 반복되는 경험이 뇌의 연결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헤브 학습을 간결하게 설명한다. 익숙한 자극에 자신도 모르게 생각이나 감정, 행동이 따라오는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개념이다. 다만 이 문장을 도널드 헤브가 직접 남긴 정확한 인용문으로 보거나, 모든 비자발적 반응을 파블로프식 조건반사로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 문장은 도널드 헤브의 정확한 인용문일까
이 문구는 도널드 헤브가 1949년에 발표한 저서인 《행동의 조직》에서 제시한 학습 이론을 요약한 표현이다. 그러나 책에 “함께 발화하는 뉴런은 함께 연결된다”라는 문장이 그대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헤브의 유명한 명언이라기보다 헤브의 가설을 기억하기 쉽게 압축한 후대의 설명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정확하다.
헤브가 실제로 강조한 내용은 한 신경세포가 다른 신경세포의 활성화에 반복적으로 관여하면 두 세포 사이의 전달 효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단순히 두 뉴런이 우연히 동시에 활동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한 뉴런의 활동이 다른 뉴런의 발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인과적 관계가 중요하게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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